<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53703 float-center" data-idxno="15370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311/36217_153703_458.jpg" />
<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p>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의 추가 채취 체모 감정 결과도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가운데, 이선균과 강남 유흥업소 20대 여성 실장과의 통화 내용이 공개돼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p>

<p>　</p>

<div id="tem-type-2">
<h2 style="font-size:1.25rem;"><b>&ldquo;그거 알아?&rdquo;</b></h2>
</div>

<div class="simplebox" style="text-align:center;">
<div class="simplebox-content video_250" data-idxno="250" data-type="video"><iframe allow="accelerometer;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CXOWUe1r-ik" width="560"></iframe></div>
</div>

<p>2023년 11월 24일 KBS 뉴스9은&nbsp;<b>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심 정황을 진술한 <a href="https://youtu.be/CXOWUe1r-ik?feature=shared﻿" target="_blank"><span style="background-color:#ffffcc;">유흥업소 실장 A(29)씨와 이선균이 나눈 통화 내용</span></a>을 입수</b>해 보도했습니다.</p>

<p data-ke-size="size16">입수된 통화 내용에서&nbsp;<b>이선균은 A씨에게 "나도 너 되게 좋아해. 그거 알아?"</b>라고 물었습니다.</p>

<p data-ke-size="size16">이에&nbsp;<b>A씨는 "몰라. 표현을 안 하니까"라고 답해 두 사람이 꽤 친밀한 사이임을 짐작케</b>&nbsp;했습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53705 float-center" data-idxno="15370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67px"><img alt="KBS·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311/36217_153705_4537.jpg" />
<figcaption>KBS&middot;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p data-ke-size="size16"><b>화기애애했던 둘 사이의 기류는 지난 2023년 9월 A씨가 "누군가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라고 한 순간부터 급격히</b>&nbsp;변했습니다.</p>

<p data-ke-size="size16">녹취에서&nbsp;<b>이선균은 "왜 네가 이게 털렸고 뭘 원하는지가 명확하지 않고"</b>라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p>

<p data-ke-size="size16">A씨는 "그래서 &#39;한 번 보내봐. 보내봐&#39; 해도 사진 한 장 오는 게 없어"라고 답변했습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53706 float-center" data-idxno="15370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KBS"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311/36217_153706_4543.jpg" />
<figcaption>KBS</figcaption>
</figure>
</div>

<p data-ke-size="size16">이 통화 내용에는&nbsp;<b>마약을 했다고 추정되는 내용도</b>&nbsp;오갔습니다.</p>

<p data-ke-size="size16"><b>A씨는 "내가 오빠, 옆에서 대마초 필 때 나 안 폈잖아"</b>라고 입을 열었습니다.</p>

<p data-ke-size="size16"><b>A씨가 "몸에 오래 남는다고. 이거 키트 보면 있잖아"</b>라고 하자&nbsp;<b>이선균은 중간중간 "응"이라고 답하기도</b>&nbsp;했습니다.</p>

<p data-ke-size="size16">　</p>

<div id="tem-type-2">
<h2 style="font-size:1.25rem;"><b>&lsquo;또&rsquo; 음성, 전문성 부족 지적도</b></h2>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53707 float-center" data-idxno="15370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79px"><img alt="MBC"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311/36217_153707_4548.jpg" />
<figcaption>MBC</figcaption>
</figure>
</div>

<p data-ke-size="size16">이날 KBS는&nbsp;<b>"A씨가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심 시점과 횟수, 투약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경찰에 진술했다"</b>라고 전했습니다.</p>

<p data-ke-size="size16">A씨의 진술과 통화녹취 존재를 확인한 경찰은 이후&nbsp;<b>이선균의 마약 투약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나 직접적인 증거는 확보하지 못한 상태</b>입니다.</p>

<p data-ke-size="size16">이선균을 상대로&nbsp;<b>2차례 이상 체모 정밀검사를 시행</b>한&nbsp;인천경찰청은<b>&nbsp;이선균의 머리카락이 음성으로 결론 나자 다리털을 시도, 하지만 중량 미달이란 결과에 다시 겨드랑이 털까지</b>&nbsp;뽑았습니다.</p>

<figure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type="image">&nbsp;</figure>

<p style="text-align:center"><img alt="" data-is-animation="true" data-mce-src="https://blog.kakaocdn.net/dn/bkFscr/btsAQcrPc9F/uYtSJdgsldxi1rdjJWPnXk/img.gif" data-origin-height="480" data-origin-width="640" src="https://blog.kakaocdn.net/dn/bkFscr/btsAQcrPc9F/uYtSJdgsldxi1rdjJWPnXk/img.gif" /></p>

<p data-ke-size="size16">이에 업계에서는<b>&nbsp;"경찰이 국과수 감정 기준의 최소 중량도 몰랐다는 의미"</b>라며<b>&nbsp;"인천경찰청의 전문성 부족"</b>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p>

<p data-ke-size="size16">업계의 한 관계자는 "경찰은 이번에도 국과수로부터 음성 결과지를 받았다. 이선균을 상대로 부위별 털을 다 뽑았지만, 결국 어떤 소득도 없었다.&nbsp;<b>마약혐의를 입증할 수사 동력이 사라진 셈</b>"이라 지적했습니다.</p>

<p data-ke-size="size16">다만&nbsp;<b>경찰 측은 수사에 무리가 없다는 입장,</b>&nbsp;경찰 관계자는 "음성이 나왔지만 투약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라면서 "추가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라 밝혔습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53708 float-center" data-idxno="15370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14px"><img alt="온라인 커뮤니티"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311/36217_153708_463.jpg" />
<figcaption>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figure>
</div>

<p data-ke-size="size16">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8세인 이선균은<b>&nbsp;2023년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b>를 받고 있습니다.</p>

<p data-ke-size="size16"><b>마약 투약 전과 6범</b>인&nbsp;A씨는&nbsp;<b>1994년생으로 만 29세</b>이며<b>&nbsp;이른바 &#39;텐프로&#39;의 마담 역할을 했던 &#39;새끼마담&#39;</b>&nbsp;A씨는&nbsp;2023년 3월부터 8월&nbsp;<b>필로폰이나 대마초를 여러 차례 투약하거나 피운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b>&nbsp;넘겨졌습니다.</p>

<p data-ke-size="size16">지난 2023년 11월 4일 경찰 조사에서&nbsp;<b>이선균은 "마약인 줄 몰랐고 A씨가 나를 속이고 약을 준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b>,&nbsp;<b>마약류 범죄는 고의성이 없으면 처벌이 어려운 바, "이선균이</b><b>&nbsp;범행 고의성을 부인하는 것"이란 해석</b>이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p>

<p data-ke-size="size16">　</p>

<div id="tem-type-2">
<h2 style="font-size:1.25rem;"><b>&lsquo;실신 수준&rsquo; 쇼크에도 정신 부여잡은 이유는...</b></h2>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53709 float-center" data-idxno="15370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198px"><img alt="MBC"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311/36217_153709_468.jpg" />
<figcaption>MBC</figcaption>
</figure>
</div>

<p data-ke-size="size16">이선균은&nbsp;지난&nbsp;2009년&nbsp;5월&nbsp;23일&nbsp;<b>1살&nbsp;연하&nbsp;배우&nbsp;전혜진</b>과&nbsp;결혼해&nbsp;2009년&nbsp;11월&nbsp;25일&nbsp;이룩&nbsp;군을,&nbsp;2011년&nbsp;8월&nbsp;9일&nbsp;이룬&nbsp;군을&nbsp;품에&nbsp;안았습니다.</p>

<p data-ke-size="size16">오랜 기간 연예계 잉꼬 부부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선균이 이번 마약 파문으로 스스로의 얼굴에 먹칠을 하게 되자 두 사람의 지인은&nbsp;<b>"이선균의 마약 관련 최초 보도가 나온 이후 전혜진이 가장 먼저 아들의 유학부터 준비했다"</b>라고 조심스레 귀띔했습니다.</p>

<p data-ke-size="size16">실제로 2023년 10월 27일 복수 매체는 "이선균과 전혜진의&nbsp;<b>둘째 아들 이룬 군이 최근 해외 유학길에</b>&nbsp;올랐다"라며 이선균 가족의 근황을 보도했습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53710 float-center" data-idxno="15371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SBS"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311/36217_153710_4612.jpg" />
<figcaption>SBS</figcaption>
</figure>
</div>

<p data-ke-size="size16">두&nbsp;사람의&nbsp;측근은&nbsp;"장남&nbsp;이룩&nbsp;군이&nbsp;이미&nbsp;미국&nbsp;유학&nbsp;중인&nbsp;만큼&nbsp;둘째&nbsp;아들&nbsp;역시&nbsp;<b>아빠&nbsp;이선균의&nbsp;마약&nbsp;혐의&nbsp;이후&nbsp;빠르게&nbsp;출국</b>한&nbsp;것"이라고&nbsp;설명했습니다.</p>

<p data-ke-size="size16">2023년 10월 26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이선균의 유흥업소와 마약 사건을 언급하며&nbsp;<b>"전혜진이 보도를 접하고 충격과 공포 수준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b>라고 지인들의 증언을 옮겼습니다.</p>

<p data-ke-size="size16">이진호는 "<b>이선균이 누구보다 다정한 남편이자 애틋했던 아이들의 아빠였기 때문에 전혜진이 실신 수준의 쇼크</b>를 받았다고 들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53711 float-center" data-idxno="15371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27px"><img alt="MBC"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311/36217_153711_4616.jpg" />
<figcaption>MBC</figcaption>
</figure>
</div>

<p data-ke-size="size16">이진호는<b>&nbsp;"전혜진이 쓰러지지 않고 정신을 부여잡은 이유는 두 아들들 때문"</b>이라고 짚었습니다.</p>

<p data-ke-size="size16">"두 아들이 중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이라 알린 이진호는 "<b>본인마저 쓰러지면 안 된다고</b>&nbsp;생각했다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p>

<p data-ke-size="size16">이진호는 "이미<b>&nbsp;아들들이 중학생, 초등학생이기 때문에 알 것 다 알고 인터넷도 할 줄 안다. 때문에 본인이 아들들을 위해 정신을 부여잡고 책임감으로 버티고 있다고</b>&nbsp;한다"라며 전혜진의 심경을 대신 전했습니다.</p>

<figure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type="image">&nbsp;</figure>

온라인 커뮤니티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의 추가 채취 체모 감정 결과도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가운데, 이선균과 강남 유흥업소 20대 여성 실장과의 통화 내용

“나 너 되게 좋아해”…‘유부남’ 이선균, ‘텐프로 마담’과의 은밀한 통화 녹취록 공개되자 모두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