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4 class="subheading">"3년 안에 승부를 내보겠다"</h4>
		
		<article  id="article-view-content-div" class="article-veiw-body view-page" itemprop="articleBody">

			<p>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재혼 계획을 밝히며 이목이 집중됐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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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7685 float-center" data-idxno="1768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서장훈 이혼사유" src="https://cdn.onepicknews.co.kr/news/photo/202311/8215_17685_531.jpg" ></div>
<figcaption>오정연 서장훈</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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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p>

<p>2023년 11월 6일 유튜브 채널 &quot;짠한형 신동엽&quot;에는 &#39;열 번째 짠 서장훈 EP.11 짠한형 능욕하는 안취 거인!&#39;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이날 게스트는 서장훈이었습니다.</p>

<p>해당 영상에서 개그맨 신동엽은 &quot;이제 여자 이야기를 해보자&quot;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서장훈은 &quot;여자 이야기가 우울한 이야기 뿐&quot;이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개그맨 정호철이 &quot;여자 이야기가 왜 우울하냐&quot;고 묻자 서장훈은 &quot;유쾌할 입장은 아니다&quot;고 밝히며 이혼 사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nbsp;</p>

<p>서장훈은 &quot;하루에 결혼하는 사람 숫자랑 이혼하는 숫자가 이제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여러분들 가정에 친구, 친척 한 명씩은 다 있다. 이건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quot;라고 이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p>

<p>정호철이 &quot;선발대 느낌으로 하신 거냐&quot;고 묻자 서장훈은 &quot;얼마 전 돌싱인 김새롬씨가 방송에 나와 내가 롤모델이라고 &#39;돌싱 선구자&#39;라고 하더라&quot;고 말했습니다. 이어 &quot;처음은 그래, 이해하고 이러는데 제일 겁나는 게 사실 두 번째다. 그때는 변명거리가 없다. 그때부턴 내가 이상한 놈이 되는 것&quot;이라며 재혼에 대한 두려움을 고백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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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7683 float-center" data-idxno="1768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서장훈 오정연 이혼사유" src="https://cdn.onepicknews.co.kr/news/photo/202311/8215_17683_5052.jpg" ></div>
<figcaption>서장훈 / 사진 = 짠한형 신동엽</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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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자 신동엽은 &quot;당당하게 &#39;그래요. 전 취미가 이혼이에요&#39;&quot;라고 말하라&quot;라며 농담으로 서장훈을 위로했고 이에 서장훈은 &quot;아이는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39;는 생각이 있는데, 지금처럼 이렇게 방송하고 뭐 이런데 누구를 또..&quot;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동엽은 &quot;그러지마&quot;라고 조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p>

<p>신동엽은 &quot;너 일단 다 떠나서 정자를 냉동 먼저 하자 어때? 활동성 좋을 때&quot;라며 정자 냉동을 언급했는데 이에 서장훈은 &quot;그걸 안 믿는다. 혹시 바뀔까봐&quot;라고 말했습니다. 신동엽이 &quot;냉동 시스템을 안 믿는 줄 알았다&quot;고 말하자 서장훈은 &quot;애도 가끔 바뀌는데...&quot;라며 머뭇거렸습니다. 서장훈은 &quot;앞으로 한 3년 정도 본다&quot;며 &quot;3년 안에 승부를 한번 내보고, 그게 안 된다 하면 혼자 사는 게 더 낫지 않겠나 생각이 있다&quot;고 말했습니다.</p>

<p>이어 &quot;왜냐하면 나이가 너무 많고, 아이가 태어난다면 &#39;아이한테도 조금 미안한 짓이다&#39;라는 게 개인적인 생각&quot;이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quot;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제가 누구랑 같이 사는게 적합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저는 안다&quot;고 덧붙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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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장훈이 직접 밝힌 오정연과의 이혼 사유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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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7684 float-center" data-idxno="1768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오정연 서장훈 웨딩사진" src="https://cdn.onepicknews.co.kr/news/photo/202311/8215_17684_5122.jpg" ></div>
<figcaption>오정연 서장훈 웨딩사진</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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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p>

<p>한편 한 방송에 출연한 오정연은&nbsp;&quot;2015년&nbsp;프리선언을&nbsp;했어요.&nbsp;복합적인&nbsp;이유가&nbsp;있었는데&nbsp;큰&nbsp;계기가&nbsp;있었어요&quot;라며&nbsp;&quot;언제부턴가&nbsp;뉴스가&nbsp;힘들어졌어요.&nbsp;2012년&nbsp;이혼을&nbsp;하면서&nbsp;기사가&nbsp;막&nbsp;났었죠&quot;라고&nbsp;이혼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nbsp;</p>

<p>오정연은&nbsp;&quot;우리는&nbsp;합의&nbsp;이혼했고,&nbsp;형식적으로&nbsp;조정을&nbsp;했어요.&nbsp;그런데&nbsp;제가&nbsp;소송을&nbsp;걸었다는&nbsp;건&nbsp;오보에요&quot;라며&nbsp;&quot;그때부터&nbsp;루머가&nbsp;양산되기&nbsp;시작했어요&quot;라고&nbsp;당시를&nbsp;떠올렸습니다.&nbsp;</p>

<p>서장훈과&nbsp;오정연의&nbsp;이혼사유로&nbsp;오정연씨의&nbsp;사치&nbsp;때문이라는&nbsp;루머가&nbsp;아직까지 돌기도&nbsp;하는데 오정연은&nbsp;&quot;인터넷&nbsp;상에서&nbsp;떠도는&nbsp;&#39;오정연&nbsp;사치&#39;,&nbsp;&#39;서장훈&nbsp;폭력&#39;,&nbsp;별거&nbsp;등의&nbsp;루머는&nbsp;이미&nbsp;법원에서&nbsp;판결로&nbsp;허위임이&nbsp;밝혀졌으며&nbsp;이번&nbsp;우리의&nbsp;이혼&nbsp;결정과는&nbsp;무관하다&quot;라며&nbsp;&quot;그리고&nbsp;우리&nbsp;두&nbsp;사람&nbsp;간&nbsp;아이&nbsp;문제로&nbsp;갈등이&nbsp;있었다는&nbsp;보도와&nbsp;아이문제로&nbsp;별거해&nbsp;왔다는&nbsp;내용도&nbsp;사실이&nbsp;아니다.&nbsp;여전히&nbsp;서로에&nbsp;대한&nbsp;존경과&nbsp;신뢰를&nbsp;잃지&nbsp;않고&nbsp;있다&quot;고&nbsp;밝힌 바 있습니다.&nbsp;</p>

<p>또한 서장훈은&nbsp;&quot;오정연의 사치는&nbsp;사실이&nbsp;아니다.&nbsp;내가&nbsp;같이&nbsp;살아봤기&nbsp;때문에&nbsp;그친구(오정연)에&nbsp;대해&nbsp;누구보다&nbsp;잘&nbsp;안다.&nbsp;오정연은&nbsp;헤어졌지만&nbsp;소탈하고&nbsp;좋은&nbsp;사람입니다&quot;라며&nbsp;&quot;내가&nbsp;운동선수라&nbsp;늘&nbsp;징크스에&nbsp;시달리기&nbsp;때문에&nbsp;깔끔한&nbsp;것은&nbsp;사실이지만,&nbsp;우리의&nbsp;이혼&nbsp;이유는&nbsp;서로간의&nbsp;성격과&nbsp;가치관의&nbsp;차이때문입니다&quot;라고&nbsp;직접 밝혔습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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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show-for-sr">기자명</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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