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어디까지 추락할까"... 박유천, 마약 사건에 이어 최근 또 다른 범죄행위 저질렀다...모두가 충격

박유천 다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유천 다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유천이 마약 사건에 이어 최근 또 다른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과연 그는 어디까지 추락할까.
전 동방신기 멤버이자 JYJ 출신이었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사건에 이어  고액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이은 행보에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였다. 

국체정은 지난14일 고액·상습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사항을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중에는 박유천과 '쌍칼' 캐릭터로 유명한 배우 박준규 등이 있었다. 특히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가 이름이 공개되었으며, 총 체납액은 4억900만 원이다.


 

박유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 올랐다
박유천 /사진=스포츠투데이
박유천 /사진=스포츠투데이

고액·상습 체납자 기준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날 때까지 2억원 이상의 국세를 내지 않은 사람들이다. 또한 명단 공개 대상은 앞선 국세청의 납부 독려, 소명 요청에 응하지 않고 세금을 내지 않거나 불복 청구도 하지 않은 체납자들이다.

앞서 박유천은 그룹 JYJ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지난 2015년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재판 과정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사실상 탑아이돌로서의 치명적인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또한 자신을 성폭행으로 고소했던 여성에게 손해배상 원금과 지연 이자를 갚지 못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에도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마약 투약 의혹을 살 당시에도 그는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마약을 절대로 하지 않았다"며 끝까지 부인했지만, 결국 자신의 은퇴까지 걸었던 결백은 마약 투약 혐의가 발견되며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박유천의 마약 후 메스버그 현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유천의 마약 후 메스버그 현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은퇴하겠다는 말이 무색하게 1년 여 만에 복귀했고, 해외에서 고가의 표값을 내건 팬미팅을 해 빈축을 샀다. 또한 영화 ‘악에 바쳐’를 통해 국내 복귀를 시도했으나, 오랜 기간 함께했던 매니저와 소속사를 만들었지만 2021년 이중계약 논란으로 소속사와의 분쟁이 생겨 극장 상영은 하지 못했다. 

당시 박유천은 매니저 B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불송치로 수사를 종결했고, B씨는 박유천이 계약을 위반하고 일본 기획사와 이중 계약을 체결했다며 6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박유천은 소속사와의 분쟁 속 연인으로 알려진 태국 여성의 도움 속에 현지 활동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세금 체납 소식 등이 들려지며 비호감 지수를 한층 높이게 됐다.

 


박유천, 태국 재력가 여자친구와 결별
박유천과 태국 여자친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유천과 태국 여자친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태국 현지 재력가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알려진지 한달 여 만에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태국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은 태국 고위공직자의 딸이자 미모의 사업가로 알려진 A씨와 1년 이상 만남을 이어왔지만, 최근 결별했다.

A씨는 태국 고위공직자의 딸이자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최근 스킨 케어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연인 박유천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면서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졌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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